제주도, 정원 내 인력 재배치로 현안부서 인력 확충
제주도, 정원 내 인력 재배치로 현안부서 인력 확충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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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건강위생과 코로나대응팀‧생활환경과 폐기물관리팀 신설
29일까지 입법예고 등 절차 거쳐 10명 인력 재배치 추진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민선 7기 후반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조직개편안이 제주도의회에서 안건 상정이 보류된 가운데, 제주도가 총 정원 범위 내에서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현안 부서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 부서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인력 재배치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거쳐 의견을 수렴, 하반기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력 재배치는 정원 범위 내에서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긴급 현안부서에 신속히 인력을 확충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된다.

인력 재배치 내용을 보면 우선 정책기획관실 등 행정 지원부서의 인력 조정을 통해 10명을 줄이고 보건건강위생과 코로나대응팀(신설)에 3명을 늘리고 생활환경과에 폐기물관리팀을 신설, 3명을 늘리기로 했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코로나19 감염병 검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2명을 늘리고, 제주 지역화폐 발행 관리와 드론산업 육성 및 특구 유치를 위한 인력을 각 1명씩 늘릴 예정이다.

직급별 재배치 인원은 5급 2명, 6급 2명, 7급 4명, 연구사 2명 등이다.

현대성 도 기획조정실장은 “조직개편안이 의회에 계류중이어서 코로나 대응 등 현안 부서에 최소한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현안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민선 7기 후반기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시설관리공단 조례의 심의 결과와 연계, 효율적인 행정조직 개편이 이뤄지도록 의회와 협의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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