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태풍피해 응급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비에는 3000여명이 동원되며, 지역별 읍면동장 책임하에 구역별로 청소를 실시한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으로는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부유물질 제거 및 고사목제거,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해안가와 하천 등 환경정비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인력을 배치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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