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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태풍 피해복구 공사 착수
서귀포시, 태풍 피해복구 공사 착수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0.0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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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복구 공사를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 공사에 따른 긴급 예산이 배정돼 지난 9월28일 발주한 공사가 피해공사장별로 착수에 들어갔다.

이번 착수되는 사회기반시설 공사는  교량 1건, 도로 11건 교통  안전 시설물 1건 등 총 13건으로 6억9100만원에 이른다.

한편 서귀포시는 태풍피해에 따른 폐비닐 집중수거기간을 9월27일부터 10월19일까지 정해 폐비닐을 신속히 수거해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추석연휴기간인 9월23일부터 26일까지 도로변 및 농로변에 방치된 폐비닐을 임시 집하장으로 수집했다.

수거된 폐비닐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폐비닐 수집단체를 적극 활용해 한국환경자원공사로 운송된다.

현재 9월까지 폐비닐 수거실적은 2581톤으로 폐비닐 수집 장려금은 200여단체(개인)에 2억8000만원이 지급되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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