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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협회, 러시아 관광시장 '노크'
道-관광협회, 러시아 관광시장 '노크'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0.0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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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2일 러시아 관광업자 대상 관광설명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신흥 관광시장인 러시아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2일 제주와 3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업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쉬필코 C.P 러시아 연방 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행업자 중심으로 구성된 극동지역 관광협회 회원사 50여명이 참가한다.

러시아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러시아인들이 선호하는 가족중심의 역사문화자원 탐방 코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의 세계자연유산과 골프장, 테라피, 축제,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제주가 국내 유일의 노비자지역으로 전세기 상품조성이 가능하고 한-소정상회담 개최지였던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제주가 고급 체류형 휴양지라는 점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를 집중 홍보해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러시아인들의 실질적인 제주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러시아인들이 휴양지에서 최소 1~2주일간 장기체류하는 형태의 여행을 즐기며 1인당 1800달러 이상의 여행비용을 지출하는 양질의 관광객인점을 감안해 일본과 중화권, 등과 더불어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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