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 사회봉사단 10여명은 28일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주시 삼양동 지역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병무청 사회봉사단은 태풍으로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상가 건물에서 가재도구 정리, 각종 기물 세척 등 피해복구에 나섰다.
제주병무청은 이보다 앞서 19일과 20일 이틀간 상이군경회관과 오현중학교 등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또 전직원이 모금운동에 동참해 재해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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