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F, 태풍피해 지역 수해복구 현장서 땀방울
지난 16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던 제주특별자치도가 완전 초토화된 가운데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IWF) 회원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IWF는 피해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수재민들에게 식사와 간식, 음료를 대접하며 재기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로 결정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IWF 제주 지부 회원 15명은 “추석을 앞두고 서둘러 고향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뜻밖의 재난에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허탈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을 수재민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들은 마음을 모아 추석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태풍 나리가 제주도에 내습했을 당시 침수 피해를 입은 도남동 성환지하상가 수해복구 활동이 삼양동 삼양해수욕장 샤워시설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기 때문이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그릇과 가재도구 등을 세척하는 자원봉사자를 도와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150명분의 식사와 간식, 음료를 준비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IWF는 전국 3만 5천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다년간 이웃의 고통을 좌시하지 않고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그들의 고통을 보듬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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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케냐, 가봉,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아프리카에 물 펌프등을 기증함으로서 이웃나라 사랑에 선봉장 역할을 하셨으며 최근에는 투발루 나라가 침수 피해로 인해 고통 받음을 아시고 많은 물자를 지원하고 특히 직접 도움을 주고자 하십니다.
가봉대통령과 기후협약을 이끌어내시는 등 30여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국내외로 봉사활동으로 인해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분이십니까? 감사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