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는 태풍 피해를 입은 제주도내 관광지 피해복구에 직원들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서두르는 동시에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육지부 대형여행사를 방문, 제주관광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수도권지역 관광협회와 대형여행사에 공문을 발송해 태풍 피해복구가 완료돼 제주여행에 아무런 불편이 없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태풍 피해로 인해 제주관광에 미덥지 못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부분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시도관광협회와의 긴밀한 홍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태풍피해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알리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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