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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입동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
건입동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09.2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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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로  피해가 발생한 400여세대에 1300여명의 건입동민들에게 도움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태풍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광주시 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흥석)에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건입동민들을 위하여 생활용품세트 1,000만원 상당을 보내왔으며 동신레미콘(대표 신관홍)에서는 도로 청소 작업을 위해 레미콘 차량 30여대를 무상으로 지원 하였고, 도농운수 (대표 김동현)에서는 태풍 쓰레기 처리를 위한 덤프트럭(24톤)4대 무상을 실시 하였다.

그리고 건입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고철노)에서는 침수 지역 등에 대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건입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해순), 건입동 민속보존회(회장 김추자), 제주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문정복), 해태음료 제주지점(지점장 임상익), 건입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부회장 김정봉 등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 인력들을 위하여 간식 및 음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격려하는 등 각 계의 온정과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원들에 힘입어 건입동민들은 태풍 피해복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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