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은 태풍 '나리'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가축 질병발생이 크게 우려돼 축산진흥원 종돈장등 축사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진흥원은 올해 9월 현재 제주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씨돼지 945마리, 돼지액상정액 5만7000팩을 공급해 제주도내 돼지 품종개량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와 시기적으로 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씨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종돈장을 중심으로 외래가축 질병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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