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15일 국회 방문…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국비 협조
원희룡 지사 15일 국회 방문…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국비 협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7.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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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결위원장·여상규 법사위원장 등 잇따라 면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국회를 방문,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잇따라 만난다. 제주특별법 개정안 조속 처리와 국비 예산 확보 협조를 위해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우선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만나 국회 지원이 필요한 제주 주요 국비 사업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가 1일 오전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사업은 제주 (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제주 신항만 개발, 농산물 수급 안정 지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체 어장 개척 근해어선 경영안정 지원 등이다.

총 3조3425억원 규모 사업에 2조553억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의 경우 가동률 99%의 포화 상태를 해소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다.

원 지사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력을 고려해 전면 철거 후 지하화하는 사업인 점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원 지사는 또 여상규 법사위원장과 송기헌(더불어민주당)·지상욱(바른미래당)·김도읍(자유한국당) 의원 등 여·야 간사를 만나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법사위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에는 6단계 제도개선을 위해 ▲자치기능 확대·보완 ▲제주의 청정 환경 관리 강화 ▲투자유치 및 개발 건전성 제고 ▲안전 제주 만들기 ▲지역특화 사업 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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