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목표 실천, 지역에서부터”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천, 지역에서부터”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6.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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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 18·19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 참여 …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국내·국제세션 등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18·19일 이틀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건강한 지구!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UNDP, SDSN, 시티넷,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등 기구 관계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에서부터 실천하자는 공감대를 형성, 이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컨퍼런스에는 발레리 클리프 UNDP 아시아태평양담당부국장, 비제이 가자나단 시티넷 사무총장, 지오마니 안드레아 말티니 이탈리아 베니스의회 의장, 린성 중국 하이난성 인민대표대회 부비서장, 로흐민 다후리 인도네시아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인사들이 참석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리더스 라운드테이블회의 국제세션 및 국내세션, 지방정부 국제교류세션, 제주의 밤 행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유엔 및 시티넷 사무총장 등 주요 리더급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김태석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 차원의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방안을 논의, 공동선언문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국제세션은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일본 교토부 사회적농업모델사업소에서 농복연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해외 각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국내세션은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양수길 지속가능발전해법 네트워크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주의 선도적인 역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자매도시 또는 우호교류도시 지방정부 관게자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제주의 밤 행사에서는 각국 대표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게 된다.

김태석 의장은 이번 국제컨퍼런스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인류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을 논의하는 최초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제주의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제주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가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모범도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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