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떡메치기, 송편빚기, 연날리기, 사물놀이 공연 등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의 소중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떡메치기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떡메를 치고 인절미를 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떡메를 치고, 찹쌀떡에 콩고물을 묻혀서 만든 인절미를 직접 시식하는 체험으로 사라져버려서 볼 수 없는 떡메치기는 참여하는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전통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송편빚기도 관람객들이 직접 송편을 빚고, 솔잎을 깔고 쪄내 자녀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사물놀이 ‘마로’의 특별공연, 민속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지게발걷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날렸던 연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일정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요금의 50% 할인 혜택을 준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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