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관서제주도민협회(회장 박국남)는 19일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것과 동시에 여러분의 무사와 도내 모든곳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서제주도민협회는 이날 서면을 통해 "이번 태풍에 의해 제주도의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제주도와 오사카가 떨어져 있어 현지의 자세한 상태를 알지 못하고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서제주도민협회는 "조속히 방문해 복구에 동참해야 하지만 먼 곳에 떨어져 있어 우선은 서면을 빌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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