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FC, 수해지역민들의 '아픔나누기'
제주FC, 수해지역민들의 '아픔나누기'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9.1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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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은 18일 지역주민들과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제주 FC 선수들은 태풍 '나리'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서귀포시 신시가지 뒤편 도로를 찾아 산에서 흘러내려 온 토사를 걷어내고 부러진 나무들도 치웠다.

제주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일어난 일인데 가만히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며 "제주에 뿌리박고 있는 제주팀인 만큼 도민들과 아픔을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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