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나리'가 휩쓸고간 제주에 인명피해가 속출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7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1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1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11명
순 번 |
일 시 |
성 명 |
주 소 |
내 용 |
상태 |
비고 |
계 |
13명 (사망 11, 실종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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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9/16 14:30 |
김기생 (여, 76) |
제주시 용담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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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교 인근 주택으로 갑작스런 급류로 대피하지 못해 사망 추정 |
사망 |
제주대 병원 |
2 |
9/16 14:20 |
박정순 (여, 73) |
보덕사 옆 명주주택 지하 |
지하실 입구에서 물을 막던 중 갑자기 지하실로 물이 쏠리면서 사망 추정 |
사망 |
영락교회 |
3 |
9/16 14:20 |
장말순 (여, 37세) |
보덕사 옆 명주주택 지하 |
지하실 입구에서 물을 막던 중 갑자기 지하실로 물이 쏠리면서 사망 추정 |
사망 |
제주대 병원 |
4 |
9/16 15:00 |
박남심 (여, 57) |
제주시 용담2동 |
한천교(다리)하천범람으로 인해 인근주택내부에서 숨진채 경찰에서 발견(경찰 이송) |
사망 |
한국 병원 |
5 |
9/16 16:35 |
김보윤 (여, 26세) |
화북2동
|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화북경동공업사내 숨진채 발견 (장의사 이송) |
사망 |
한라 병원 |
6 |
9/16 17:22 |
강정우 (남, 54) |
(제주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
제주대 교수 아파트 입구 급류에 휩쓸려 사망 하천에서 발견 |
사망 |
제주대 병원 |
7 |
9/16 18:40 |
김윤수 (남,54) |
제주시 내도동 |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건물이 하천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 (112상황실접수) |
사망 |
한라 병원 |
8 |
9/17 11:35 |
문성부 (남, 54) |
삼도1동 |
9/16 11:00경 최종통화 후 연락두절(9/17 14:00경 용연구름다리 인근 바다 속에서 차량 및 사체발견) |
사망 |
한국 병원 |
순 번 |
일 시 |
성 명 |
주 소 |
내 용 |
상태 |
비고 |
9 |
9/16 13:50 |
소경훈 (남, 39) |
오라동사무소 옆 |
9/17 외도동 연대포구에서 발견 |
사망 |
제주대 병원 |
10 |
|
미상 (남,40대) |
주소미상 |
오라동사무소 옆 내천급류에 실종(9/17 16:00경 라마다호텔 앞 바다 속에서 발견) |
사망 |
제주대 병원 |
11 |
9/16 20:00 |
김문순 (여,54) |
제주시 용담동 |
13:20분경 실종자가 신고자(강홍녀)에게 차량이 물에 휩쓸린다고 통화 후 연락두절 (9/17 16:20경 라마다호텔 앞 바다 속에서 발견) |
사망 |
제주대 병원 |
▲실종 2명
순 번 |
일 시 |
성 명 |
주 소 |
내 용 |
상태 |
비고 |
1 |
9/16 14:50 |
고양권 (남, 51) |
서귀포시 강정동 |
급류에 실종(월산동 엉또폭포 인근에서 발생) |
수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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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9/16 18:40 |
최순임 (여,55) |
제주시 내도동 |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건물이 하천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 (112상황실접수) ※ 7번 사망자의 부인 |
수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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