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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김재윤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에 최선"
강창일-김재윤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에 최선"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9.1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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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강창일, 김재윤 의원은 "제주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창일, 김재윤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동반한 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 전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여기에다가 12호 태풍마저 북상하고 있어 태풍 나리의 후유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회 차원에서도 오늘 열리는 대통합민주신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제주도 전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통해 국고 지원이 최대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재민의 주택 파손, 농수축산물 등 재산 피해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최대한 조기 집행하도록 하고, 세금 감면 및 징수 유예 조치와 피해를 입은 농어민에 대한 농업용 자재 외상 공급과 장기저리의 융자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주택 침수, 농경지 훼손 등 재산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도정은 가용인력.장비와 행정력, 재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도로 등 공공시설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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