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내년에 171억여원을 투입, 1000대 이상을 세울 수 있는 공영 주자창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제주시에따르면 올해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에 189억9900만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총 987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제주시는 내년에도 171억8300만원을 들여 공영(공한지) 주차장 및 복층화 등을 추진, 주차대수 1027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난이 가장 심한 곳으로 꼽히는 노형동 일원의 경우 2개소에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벌여 324면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주차 회전율 향상 및 주차관리요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무료 공영 주차장 유료화 전환 확대 등도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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