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이웃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이웃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9.12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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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동모금회, 복지시설 위문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절을 앞두고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해 용기와 희망을 줌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넉넉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돌아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에는 9월21일까지 총 3억6천만원을 투입해 제주도내 55개 각종 사회복지시설 2599여명과 기초생활수급자 1만1547가구, 차상위 계층 4766가구, 저소득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위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에 전달하는 위문품은 재래시장사랑 상품권 및 고향상품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실.국.과장, 원.사업소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간 연계 지정 위문을 실시토록 해 특정시설에 집중된 위문을 예방, 골고루 위문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어려운 이웃간 자매결연된 공무원은 물론 제주도내 공공기관.단체를 포함한 전 제주도민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과 정을 나누는 수눌음 정신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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