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11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초등부 남학생부 부분에서 월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제주 대표로 참가한 월랑초등학교 문주혁 외 7명 학생은 3개의 예선대회와 8강, 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경남의 금호초와 만난 월랑초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3대 2로 승리했다.
월랑초 관계자는 "훈련을 잘 견뎌 멋진 성과를 거둔 참가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연습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