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적 수출기업인 ㈜한국남견(대표 고양수)이 포스코그룹 계열사이면서 중국현지법인인 ㈜포스코아(총경리 고상돈)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제품판로, 기술 및 경영자문 등 상호 호혜적인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남견은 5일 ㈜포스코아 중국법인 회의실에서 양측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에어콘, 복사기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연간 300만불 이상을 일본과 중국 등에 전량 수출하고 있는 도내 중견기업인 ㈜한국남견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중국법인인 포스코아를 통해 수출선을 넓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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