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섬 일대, 국내 첫 바닷속 경관지구로 지정
서귀포시 문섬 일대, 국내 첫 바닷속 경관지구로 지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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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주·강원 고성군 등 2곳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2022년까지 450억원 투입 해양레저 스포츠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추진
국내 최초 바닷속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문섬 일대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국내 최초 바닷속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문섬 일대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문섬 일대가 바닷속 경관지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 국내에서 시행하는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문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바닷속 경관이 우수하고 생태계가 보전된 해역을 지구로 지정, 바닷속 경관을 보호하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450억원(국비 225억원, 지방비 22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 6월 전국 연안권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바닷속 경관과 사업계획 등을 대면평가와 수중실사, 지역 구성원 면담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제주와 강원 고성군 2곳을 최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제주와 강원 고성군은 내년 사업타당성 용역을 거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수정경관 전망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선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해양레저활동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제주도에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문섬 일대 수중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문섬 일대 수중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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