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제주관광 발전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내 전 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워크숍 첫날은 홍성화 제주대 교수의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발표와 업종별 토론회가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고승익 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업종별 주제발표의 시간과 업종간 의견을 절충하고 통합하는 전체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워크숍이 '제주관광인 윤리헌장' 제정 등 신뢰받고 투명한 선진 제주관광을 만들기 위한 도내 관광업체들의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내 관광업계는 지난 5월부터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난 6월 20일부터는 자율요금인하를 실천하는 등 투명한 제주관광 이미지 구축에 공동 협력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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