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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상표 '제주마씸' 품목 대폭 확대
공동상표 '제주마씸' 품목 대폭 확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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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동상표 '제주마씸'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중순 추가품목을 공모하고, 이에 응모한 27개 업체에 대해 제주마씸운영위원회에 상정하여 8월27일부터 29일까지 현장평가와 종합심의를 한 결과, 총 17개 업체에 80개 품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의 토종브랜드 '제주마씸'의 참여업체가 총 37개 업체에 143개 품목으로 확대됨으로써 전국 소비자공략을 위한 대응체제가 마무리됐다.

식품 등의 경우 위생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HACCP인증 여부를 비롯해 제주산 원료 사용 등 특산품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품목과 재무구조 및 사업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돈육 및 가공품, 양계, 수산물, 어간장, 톳냉면, 국화차, 오가피차, 공예품, 화장품 등이 골고루 참여하게 돼 다양하지 못했던 기존품목을 상호 보완하게 됐다.

제주도는 '제주마씸' 참여업체가 총 37개 업체로 확대됨에 따라 참여업체의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참여업체에 대하여 9월 중에 사전 워크숍을 실시하고, 홍보 브로슈어 등을 제작 보급키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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