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김희정 시구, 얼마나 긴장했길래?...들고 있던 야구공 놓쳐 떼굴떼굴 굴러가자 살짝 ‘당황’...포수와 사인 주고 받은 뒤 강하게 던져...
김희정 시구, 얼마나 긴장했길래?...들고 있던 야구공 놓쳐 떼굴떼굴 굴러가자 살짝 ‘당황’...포수와 사인 주고 받은 뒤 강하게 던져...
  • 이성진
  • 승인 2018.10.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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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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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희정의 시구 장면이 대형포털의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정은 지난 주 화요일(23일) 2018 케이비오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희정은 시구를 하기 위해 넥센히어로즈팀의 캡과 흰색 상의 유니폼과 검정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하지만, 긴장을 했는지 그는 들고 있던 야구공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후 그는 자세를 잡은 뒤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고 강하게 볼을 던졌다. 볼은 그대로 포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 야구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넥센히어로즈팀이 승리를 거둔 뒤 김희정은 '승리여신'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오늘(31일) 넥센히어로즈는 에스케이와이번즈팀과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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