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에서 베니가 아홉 살 연하인 안용준과의 결혼과 함께 나이 차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3일 오후 재방송된 엠비엔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남편은 남의 편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삼년 차라고 밝힌 베니는 “아홉 살 연하인 안용준과 결혼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니는 “당시에는 아홉 살 나이 차이가 파격적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한자리 나이 차이로는 이슈가 안 되더라“라면서 “함소원, 미나 씨가 열 몇 살씩 차이가 나지 않냐. 이제는 아홉 살 나이 차이는 명함도 못 내민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김용림은 “안용준과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예쁘게 생겼다”며 "베니 씨도 어려 보여서 별 차이가 안 나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