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김정태 간암, ‘친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 펼쳐...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알게 됐다... 빠른 쾌유 위해 온갖 노력 경주할 것...
김정태 간암, ‘친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 펼쳐...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알게 됐다... 빠른 쾌유 위해 온갖 노력 경주할 것...
  • 이성진
  • 승인 2018.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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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극 중 꼭 빠질 수 없는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정태가 간암을 진단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지난 19일 스포츠·레저·연예·오락기사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간신문인 스포츠조선이 단독으로 보도를 했다.  

스포츠조선에 의하면 김정태는 간암 치료 때문에 다음 달부터 방송될 예정인 에스비에스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빠졌다.

스포츠조선은 김정태가 자신이 간암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야 이를 알게 된 후 드라마에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태 측은 이날 복수매체를 통해 “간암 때문에 향후 병원에 입원을 하기로 했다. 이미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드라마 측에서 양해를 해주셔서 앞으로 치료와 빠른 쾌유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영화 ‘친구(2003)’에서 유오성 측근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그는 그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를 해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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