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향이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오늘(10일) 스포츠·레저·연예·오락기사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간신문 스포츠조선이 오전 이에 대해 단독으로 보도를 한 것.

스포츠조선은 김시향이 지난 육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거행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그의 반려자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육 년 전 한 뷰티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 됐다. 그 후 오랜 기간 동안 교제를 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한다. 

결혼한 레이싱 모델 출신 김시향은 그 동안 엠씨, 리포터, 예능프로그램 패널,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김시향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살이 좀 많이 빠졌을 뿐 얼굴에는 하나도 손대지 않았다”라고 일각에서 제기한 성형의혹을 잠재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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