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라디오스타’ 우원재, 선배들 보고 놀랐다... 무서워서 정말 말 못 걸겠다... 지금까지도 물어봐...
‘라디오스타’ 우원재, 선배들 보고 놀랐다... 무서워서 정말 말 못 걸겠다... 지금까지도 물어봐...
  • 이성진
  • 승인 2018.10.0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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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엠비씨 대표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우원재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전파를 탄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엠씨 김구라는 그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 “우리는 힙합을 잘 몰라서...”라며 생소해 하며 “우원재가 곧 앨범이 나온다고 한다. ‘라디오스타’에서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예전 모습을 잘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윤종신도 “내가 오늘 이 분을 처음 보는데 기존 모습을 탈피한다니... 예전 모습을 알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떤 후 “사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가사를 정말 잘 쓴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에서 우원재는 “예전에는 좀 어두웠고, 염세적이고 매우 삐뚤어 있었다. 모든 것을 안 좋게 봤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면서 “그런데 지금까지도 저에게 그런 것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고, 길을 가다가도 ‘무서워서 말을 못 걸겠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라고 난처해 했다. 

이어 우원재는 “그때는 정말 공격적이었고, 험한 이야기를 가사에 넣었다”면서 “소속사 들어와서 선배들 보면서 알게 된 게 많았다. 평소 겉으로 보기에는 껄렁해 보여도 열심히 바르게 산다. 내가 선배들 보면서 ‘저게 어른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옆에서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소속사 선배인 쌈디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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