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황교익 골목식당,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있나... 뚝심 있는 소신 계속 이어져?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자...
황교익 골목식당,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있나... 뚝심 있는 소신 계속 이어져?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자...
  • 이성진
  • 승인 2018.10.03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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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방송에도 출연하며 음식에 대해 칼럼을 쓰고 비평을 하는 황교익이 ‘골목식당’에 대해 의견을 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교익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서 에스비에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선보인 장면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글을 게재했지만 이는 대중들의 반감을 사게 만들었다.

황교익은 그런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목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또 꺼냈다.

그는 자신이 앞서 펼친 주장의 요지는 미리 어떠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열 두 종류의 막걸리를 마신 후 상호를 구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또한 만일 그것을 할 수 있다면 한번 실험해 보자라는 것이었다고 제안을 했다고 설명을 했다.

한편, 최근 전파를 탄 ‘골목식당’에서는 막걸리 집 운영자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리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막걸리의 맛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장사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백 셰프는 팔도의 여러 막걸리를 놓고 그가 마셔봄으로서 자신의 막걸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일깨워주기 위한 시도를 했다.

이 장면을 황교익이 ‘골목식당’에서 그 부분만 떼어다 놓고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대중들의 의견이다.

이에 그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급기야 화가 난 일부 사람들은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그를 내려오게 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고 있어 논란은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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