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추석연휴기간(9.22.~9.26)을 전후해 귀성객과 다중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숙박시설 11개소와 제수용품과 선물마련 등으로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재래시장, 판매시설 10군데 등 29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기간은 11일부터 14일까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점검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화재, 테러 등 재난 유형별로 종합안전점검 실시와 각종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소방관서, 가스업체,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보완하고, 위험발생이 높다고 판단되는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