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송하율과 오늘 결혼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늘 오전 김동현 측은 복수매체를 통해 미리 촬영한 결혼 사진을 배포했다. 

이에 복수매체들은 일제히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하율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결혼 상대방 김동현의 두 볼을 만지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하율은 꽃무늬 티아라를 하고 빼어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결혼하는 김동현은 “여러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모든 분들에게 그 마음 보답하겠다는 심정으로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송하율과 무려 십 년 간 교제를 해오는 과정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왔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블러디 엘보’는 그와 도널드 시로니가 경기를 치른다면 좋은 매치가 될 것을 언급, 과연 성사가 될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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