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팀에 합류한 강정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인 강정호는 오늘(29일) 오전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이 년 만에 합류했다.
그는 오랜만에 예전 동료들을 만나 반가움을 표시했다. 현재 벤치 분위기는 과거 캡틴 앤드류 매커친이 주장으로 있었을 이 년 전 당시 시끄러웠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상황이다.
이날 강정호는 벤치에서 선수들의 뛰는 모습을 지켜봤다.
1회 디아즈가 희생플라이를 때려 3루에 있던 마르테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
이때 강정호는 벤치로 들어오는 마르테의 헬멧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르테는 앞서 강정호가 홈런을 치고 돌아올때마다 그의 헬멧을 툭툭 치며 친근감을 표시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그의 행동은 과거를 회상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한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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