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선 공공기관에서부터 공문서상의 주소표기, 명함, 우편물 등에 새주소를 사용하도록 하고, 내부적으로는 새주소가 표기돼야 우편발송이 가능토록 하는 등 새주소 사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들이 새주소에 대해 친숙해지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우선 도시건설본부 관련 협회, 단체 회원사 등 2100여 곳에 새주소 활용협조 서한문을 보내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명함제작시 새주소를 표기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해 제주도내 여러 단체에 대해서도 새주소 명함 갖기 운동을 전개해 새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연내에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새주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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