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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나이 스물아홉에 아들 떠나 보내 ‘울컥’...“왜 그렇게 무심했는지...죄책감 들어”
이영화 나이 스물아홉에 아들 떠나 보내 ‘울컥’...“왜 그렇게 무심했는지...죄책감 들어”
  • 이성진
  • 승인 2018.09.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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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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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화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화는 6일 방송된 티비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가슴에 품은 아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화는 스물한 살에 밤무대에서 남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고, 아들을 낳고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의 모친에게 아들을 맡겼고, 그래서 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던 그. 그런데 그만 아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 아들은 ‘심근경색’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던 것. 그때 그의 나이는 스물아홉이었다.

이영화는 아들이 그러한 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고, 아들에게 무심했던 거에 대해 죄책감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영화는 1958년 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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