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서귀포시, 지역 명소 브랜드화 추진
서귀포시, 지역 명소 브랜드화 추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9.0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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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간 자매결연 교류사업 강화...
서귀포시는 지역 명소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체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강용식)은 관내 마을중 따뜻한 기후와 분지형 지형, 기암절벽이 해안비경을 자랑하는 대평리(리장 고정흥)를 '뉴 제주 민간실천 과제 명품.명소 브랜드화 마을'로 선정해 '가족 휴향형 테마체험 마을 만들기'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이를 체류형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브랜드를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안덕면은 △마을내 옛 몽고와 유래가 깊은 폐도로인 '몰질'복원 △도래오름 전망대 시설△배수로 정비사업 △청소년 수련원 정비 사업 등 1억여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참 살기좋은 마을'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올해말까지 7천여만원이 사업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평리에서는 지금까지 6개기관.사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도.농간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31일에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있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체인 넥스토아(대표 민경수)와 자매 결연을 맺고  정보교환과 지역특산품 판매 알선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 추진키로 했다

고정흥 대평리장은 마을에서 추진중에 있는 '가족 휴향형 테마체험 마을 만들기'사업과 관련 "전 주민 및 자생단체장이 합심하여 모든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체류형 관광상품 브랜드로 확실하게 정착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주 소득원인 마늘과 해산물을 이용한 마늘장아찌 및 와인, 소라.성게 젓갈 등 특산물 개발로 주민소득사업과도 연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평리는 넥스토아 임직원 58명이 8월30일부터9월3일까지 4박5일동안 대평리 청소년수련원과 마을공동어장, 해안가 등에서 선상낚시, 테우체험, 도래오름 전망대 시설 산책로 체험 등 '가족휴양형 테마체험''에 참여해 농촌전통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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