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가칭' 봉개 LH 어린이집(공립)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공고됐고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제주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 자격을 갖춘 자이다.
수탁자는 제주도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운영 기간은 위탁운영일로부터 5년이다.
한편 봉개 LH 어린이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건설 중인 제주 봉개 임대주택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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