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국립이냐, 사립이냐 설립주체 논란,
꼭 그것만 중요한가"
"국립이냐, 사립이냐 설립주체 논란,
꼭 그것만 중요한가"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9.03 10: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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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사 "영어전용타운 핵심은 '규제완화'"
"정부와 곧 MOU 체결"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제주영어전용타운 사업의 핵심은 규제완화 부분"이라며 제주영어전용타운내 초중고 설립주체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제주영어전용타운내 초중고의 설립주체가 국립이냐, 공립이냐, 사립이냐 하는 것에 너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결국 국립과 공립의 차이는 재원의 차이"라고 밝힌 뒤, "2010년까지 영어전용 초.중학교 각 1개교를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립과 공립, 사립 여부도 중요하지만, 어느 만큼 교육과 관련한 규제가 완화되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규제의 완화가 영어전용타운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학교를 영어전용타운 초.중.고등학교 모델로 하고, 사립학교 비율이 70%가 차지한다면서 규제완화와 함께 사립 조성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부분에 대해 중앙부처와 최대한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예산 관계는 순탄치 않겠지만 공식 문서나 MOU 체결을 하게되면 확실히 정부를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 9월까지 개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세부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일부학교를 개교하기로 했다. 또 2013년 2월까지 제주영어전용타운 조성을 완료키로 했다. 

총 학교수는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 고교 1개교이며, 학생수는 초등 4950명, 중학교 3150명, 고교 900명 등 총 900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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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20:05:33
멍청헌 생각만늘어놓네...

도청 순환근무 인사대상자중 결격자를 인사하는 또라이 대환이 일당들 ,,,,
ㅡ 순환근무인사는 인사권자의 권한이 전혀없는데도...있는것처럼 허위공문서 작성 확실
ㅡ 도청에서 만든 지침에보면,,,최소근무연수 2년초과자중 전보임용 순위명부에의하여 인사해야하는데 또라이 생각데로 인사단행??
ㅡ 따라서 제주공직에는 아직도 선거조직책들이 활동한다는 것을 대법원에서도 확실히 알고 결심

. 2007-09-03 11:42:07
멍청헌생각만 늘어놓네????????????? 가장핵심은 벌금 6백으로 퇴출되어야한다????????????

도청 순환근무 인사대상자중 결격자를 인사하는 또라이 대환이 일당들 ,,,,
ㅡ 순환근무인사는 인사권자의 권한이 전혀없는데도...있는것처럼 허위공문서 작성 확실 ㅡ 도청에서 만든 지침에보면,,,최소근무연수 2년초과자중 전보임용 순위명부에의하여 인사해야하는데 또라이 생각데로 인사단행??
ㅡ 따라서 제주공직에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