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표 득표...92표 차로 김용부 후보 앞서
서귀포시축협조합장에 송봉섭 전 서귀포시축협 상무(44)가 당선됐다.송봉섭 신임 조합장은 9월 1일 치러진 서귀포시축협조합장선거에서 전체 투표자수 1428표 중 759표를 얻으며 상대후보 김용부 현 조합장을 92표 차이로 누르고 서귀포시축협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투표구 성산읍사무소 회의실 △제2투표구 표선면주민자치센터 △제3투표구 남원청소년문화의집 △제4투표구 조합본부 △제5투표구 안덕면생활체육관 소회의실 △제6투표구 대정읍사무소 민원실 등 모두 6개소에서 치러졌다.
신임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며 오는 10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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