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개발공사 경력직 공채 결과 최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경력 직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 마감 결과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34명을 뽑기 위해 지난 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응시자를 접수, 총 268명이 지원했다.
특히 1명을 뽑는 행정 4급 토목 분야에는 25명이 지원해 2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을 나타냈다.
행정직군의 경우 전체 22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명을 모집하는 영업직군에는 46명이 응시했다. 연구직군에는 4명 모집에 33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는 10일 직무논술을 시작해 다음 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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