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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양돈, 양돈 경영모델농가 선정
칠성양돈, 양돈 경영모델농가 선정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8.31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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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칠성양돈(대표 송성혁)이 제주지역 양돈부문 경영모델농가로 선정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한.미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해 양돈농가들에게 합리적인 농장경영의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추천된 표선리 소재 칠성양돈(대표 송성혁)이 전국 5개농가 선정에 포함 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영모델로 선정된 칠성양돈에는 견학시설비와 경영비 등 800만원이 지원되고 , 축산기술 컨설팅과 농업금융컨설팅,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향상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면서 "다른 농가에게 모범이 되는 양돈 농가를 선정 함으로써 양돈농가들이 합리적인 경영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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