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운영위원회 블링블링팀 ‘빨간맛상’, 동아리 예손팀 ‘왔다상’ 받아
2018년 제20회 비전21청소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는 26일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빨간맛 궁금해 honey’란 슬로건을 내걸고 비전21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행사는 ‘빨간맛 요리경연대회’, ‘청소년 끼 경연대회’,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딸기를 주제로 열린 요리대회는 ‘딸기핫도그’를 만든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된 블링블링팀이 ‘빨간맛상’을 받아 1등을 차지했다
블링블링팀은 “핫도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딸기와 달달한 생크림을 넣어 봄을 연상케 하는 맛을 표현했다”며 요리를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주도적인 참여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안심목걸이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대정청소년수련관 캘리그라피 동아리(예손)는 ‘딸기 품은 경단’을 만들어 ‘왔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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