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와 에술‧문화, 관광산업 등 콘텐츠 개발을 다변화, 균형잡힌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침체와 관광 패턴 변화, 콘텐츠 부족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지수와 생활경제 지수가 낮아지고 있다”면서 스포츠, 예술·문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민·관·학계가 참여해 매력적인 서귀포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특히 서귀포시가 문화와 예술, 관광, 스포츠 산업이 균형 잡힌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서귀포시에 꼭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내 소비 증가라는 산업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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