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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감귤열매 솎기 촉진 결의대회
서귀포소방서, 감귤열매 솎기 촉진 결의대회
  • 홍용의 시민기자
  • 승인 2007.08.30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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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는 오늘(30일) 대천동 소재 김미정씨 소유 과수원(13,200㎡)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4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 실현을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촉진결의대회 및 불량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제주도 노지감귤 생산량은 24,605농가 19,035ha에서 568,920톤이 생산되어 연속 3년간 감귤 제값을 받았지만 07년산 감귤 생산량은 1차 관측조사 결과 568~606천톤이 예상되어 감귤이 제값받기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감귤열매솎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소방서는 우선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가족 소유 과수원에 대한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하며 또한 감귤농가의 일손을 도와 FTA 등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감귤재배농가의 고품질 감귤안정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말부터 올해초까지 실시된 1/2 감귤원 간벌에 적극 동참하여 전체면적 66,461㎡에 대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40여명이 참여하여 간벌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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