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말로 듣고 발로 보는 제주신화’ 방문교사 및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대표 신화인 삼성신화(삼성혈, 혼인지 관련 신화)와 백주또신화(송당본향당 관련 신화)를 소재로 한 문화유산교육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자는 삼성혈이나 혼인지, 송당본향당을 소재로 한 4차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아울러 연극이나 전통예술 등 예술활동을 통해 제주신화 속 제주의 삶을 이해하고, 현재와 비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 지원사업 공지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주강사 1인과 보조강사 1인 등 강사팀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5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5개 강사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사팀에게는 팀당 최대 200만원의 프로그램 개발비와 강사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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