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대만 밥상에 제주 음식이 전달된다”
“대만 밥상에 제주 음식이 전달된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5.0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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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대만 여행 TV 팸투어 실시
​​​​​​​7월 말에서 8월중 4회 분량 4주 방영 예정
제주시 용두암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대만 TV 여행 프로그램.
제주시 용두암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대만 TV 여행 프로그램.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맛을 대만에 전해주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14일동안 대만 삼립TV 채널의 여행 TV 프로그램인 ‘애완객-무빙키친’ 제주특집 촬영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애완객 제주 특집은 ‘먹고 놀고, 놀고 먹고(邊吃邊玩 邊玩邊吃)’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제주의 맛집을 탐방하고, 직접 요리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수가 600만명에 달하며, 매주 화요일 황금시간대인 밤 10시부터 60분간 방송된다.

이번 제주 특집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중에 4회 분량으로 4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 흑돼지 구이, 말고기 요리, 갈치구이, 꿩요리, 한라봉피자 등 제주의 신선한 천연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을 맛보고 해녀체험을 통한 해녀 가정식, 제주 전통 가정 집밥, 동문야식장의 이색 간식 등 제주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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