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이 6‧13지방선거 제주시 노형을 선거구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달 30일 등록한 이상봉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처음하는 일이었기에 시행착오도 있었고, 어설픔도 있었으나 공약 이행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이행) 최우수상 수상으로 입증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숙의민주주의를 토대로 도민 참여 공론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영리병원정책의 흐름을 바꿔내는 역할까지 수행했다”며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저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세계 평화의 섬인 제주는 새로운 기회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도민이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로 삼을 수 있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해관계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문성, 재력, 창의적 아이디어도 최우선이 아니다”며 “진정성 있는 열정으로 발로 뛰며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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