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구에 나서는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공약을 내놨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홍동에 서귀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과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공부와 진학문제로 지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체능 활동을 포함한 댄스스포츠, 연극, 독서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현하면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미래를 설계하고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 건립을 비롯해 서홍‧대륜동의 청소년을 위한 많은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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