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부사장(57)이 29일 제주국제공항을 찾았다.
김명운 부사장은 대전국토관리청장 출신으로 지난 19일 취임했다.
제주공항을 찾은 김 부사장은 국내 및 국제 여객터미널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안전.보안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점검 자리에서 "제주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모든 종사원이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또 여객터미널 증축 사업 현장에서는 금년까지 예정된 제주공항 단기 인프라 확충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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