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가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이 된다
제주북초가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이 된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3.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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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김영수도서관이 ‘핵심’
지난 14일 열린 2018 제주시 원도심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 사전간담회. 미디어제주
지난 14일 열린 2018 제주시 원도심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 사전간담회.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시 원도심에 마을교육공동체가 꾸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마을도서관을 만들고,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간을 만들고, 주민들이 오가는 문화공간을 꾸리는 사업이다.

여기엔 제주북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 주민들이 중심이 됐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우미 역할이다. 오는 28일엔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으로 시작을 알린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북초에 있는 김영수도서관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수도서관은 리모델링 작업중이다. 더욱이 이 공간에서 바로 남쪽에 위치한 제주목관아를 바라다볼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새로 다음어진 김영수도서관은 한옥식 목구조로조 개별 열람실과 다용도 사랑방, 세미나실, 옆 건물과 연결된 옥상 산책로 등이 조성돼 학생들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수도서관 리모델링을 맡은 탐라지예 건축사사무소 권정우 소장은 “북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아이들이 원하는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방향을 최대한 수렴하고, 자연스럽게 제주목관아 망경루를 바라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를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의견들을 모아 학생과 주민들의 모이는 사랑방으로 만들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는 7개 단위사업과 15개 세부사업에 국비 91억원과 지방비 91억원 등 총 182억원이 투자된다. 2017년 12월 제주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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