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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원도심의 심장 삼도동의 부흥 이끌 것”
이선화 “원도심의 심장 삼도동의 부흥 이끌 것”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3.2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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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D-79 /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제주시 삼도동 3선 도전…26일 예비후보 등록 마쳐
이선화 예비후보.
이선화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의원이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선화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서사라 옛 성모병원 사거리 하나새마을금고 3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이날부터 예비후보의 신분으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삼도의 딸! 삼도동의 자존심! 제주의 심장, 삼도동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9대 의회 의원시절부터 추진해온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를 중단 없이 추진해 탐라의 혼이 깃든 원도심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선거구 내에 있는 제주북초등학교와 중앙여중을 졸업한 삼도의 딸이다”며 “선거캠프를 지역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해 지역 유권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MBC PD출신으로 라디오제작부장을 끝으로 한나라당 비례대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의정 사상 최초의 선출직 여성의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제10대제주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2017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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